비행기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가능?





요즘 감기걸리기 딱 좋은 날씨인거 같아요. 모두 감기조심하시구요~ 이런 추운날에는 따뜻한 나라로 해외여행 가고싶은 생각이 많이 드는거 같아요^^ 요즘은 해외여행을 갈때 국제선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이 될까? 위탁수화물로 해야하나? 좀 애매하죠?










요즘은 다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니 보조배터리가 필수잖아요? 대부분 한개정도는 가지고 다니시는데 오늘은 비행기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가능 여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공사마다 기내반입규정이 차이가 있다보니까 포스팅 내용만 참고하시고, 정확한 내용은 해당 항공사로 문의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근데 저도 몇군데 알아봤지만 대부분 비행기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은 비슷하더라구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행기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가능합니다~ 하지만 위탁수하물로는 반입이 금지되어 있어요.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해도 비행기 항공사마다 휴대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갯수가 정해져있구요, 여분 배터리에 대한 규정도 다 있어요.





보통 보조배터리 1, 2개 정도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되니까요^^ 참고로 중국으로 가는 항공기는 조금 까다로운편이니 필히 체크해보시길 바래요.







전자담배나 라이터도 위탁수하물 반입 금지니까 참고하세요~







전반적으로 비행기에 리튬배터리 위탁수화물은 금지가 되어 있어요. 허용이 된다 하더라도 리튬배터리 용량이 제한적이구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기준을 살펴보면







대한항공 보조배터리의 경우 160Wh 용량 이하, 리튬 함량 8g 이하로 제한이 되어있어요. 160Wh를 초과한다면 운송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기기에 장착되어 있는 배터리의 경우 기내 휴대 및 위탁 수화물 합하여 1개, 여분 및 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으로 2개까지만 가능해요.









아시아나 보조배터리의 경우는 160Wh를 초과한다면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보조배터리 운송자체가 불가하구요, 160Wh 이하라면 개인용도로 보조배터리 용량에 따라 갯수제한이 있습니다.







160Wh? 도대체 그게 얼마정도지? 감이 잘 안잡히실거에요. 대부분 10,000mAh, 20,000mAh 이렇게 보조배터리 용량을 따지니까요~ 3.7V를 곱해주면 Wh 값이 나온답니다^^ 20,000mAh 정도는 충분히 비행기 기내 반입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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